< 존재의 가치 >항상 이 맘 때면 대구에서는 나의 팬클럽 포에버22. 회원들과 생일파티와 조촐한 모임을 갖는다. 이 맘 때면 늘 그립고 생각나는 분이 있다. 그분은 5년 전 코로나로 인해 갑자기 세상을 뜬 팬클럽 회장이었던 김애란 회장이다. 모임 때 마다 웃으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는데, 그 분의 빈자리가 올해도 유난히 크게 느껴진다.이날도 김… 더보기
< 여러분들의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포에버22 회원들은 어린시절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나의 플레이를 보며 함께 기뻐하고, 함께 열광하고, 함께 분노하며, 함께 아쉬워하며 기나긴 세월들을 함께 했다. 회원들과 함께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꼭 타임머신 타고 삼성라이온즈 선수시절로 되돌아 가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일흔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함께 … 더보기
< 조금만 젊었더라면 >우리 마을의 아침은 매일 6시에 시작된다. 사우나 문을 나서면 늘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다. 같은 시간에 만나는 이웃들이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직 동네가 잠에서 깨어나기도 전인데 우리의 웃음소리가 하루를 먼저 깨운다.이곳에 입주한 지도 어느덧 5년.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열… 더보기
< 이만수 춤을 추다 >이날 새벽 4시에 출발해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숲체원을 혼자 걸으며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름다운 숲과 멋진 호수를 걸으며 앞으로 있을 캄보디아 야구를 위해 많은 구상을 하였고, 이렇게 또 하나의 힐링 타임을 만들게 해준 현상윤 회원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팬클럽 회원들… 더보기
<야구선수에서 목사로, 그리고 몽골에 야구를 전하는 아끼는 후배 이경필 이야기.>중대초, 배명중·고, 한양대를 거쳐 OB 베어스 1차 지명. 국가대표는 물론 대학 시절부터 대한민국 야구를 이끌어 갈 최고의 투수였다. 그의 선수 시절 기록을 보면 왜 많은 이들이 그토록 뛰어난 투수로 기억하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1997년 입단해 두산 베어스에서 활… 더보기
<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매년 8월이면 나의 생일 축하 도 할 겸 서로 안부도 전할 겸 오랜 팬들과 대구나 인천에서 미팅을 갖는다. 올해도 어김 없이 8월 28일, '경북국립칠곡숲체원'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른 새벽 4시에 설레는 마음으로 '경북국립칠곡숲체원'서둘러 출발했다.27일 이른 새벽에 사우나 멤버들과 이야기 나누며 내일 일찍 '경북국립… 더보기
< 팬과 함께 춤을 >지난 28일 포에버 22 회원들이 나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서울, 대구, 강릉, 인천, 대전, 청도, 평택, 원주 그리고 울산과 구미, 왜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함께 하였다. 특히 울산에서 무려 10명이 나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찾아 주었다.이번 생일은 현상윤 회원이 올 한해가 시작되고 부… 더보기
< 이만수 살아있네 "타격편" >선수들이 보는 가운데 멋지게 홈런을 쳤더니 선수들이 와~ 하며 함성을 지르고 야단이 났다. 70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 이렇게 선수들 앞에서 타격 시범을 보여줄 수 있어 감격스러울 뿐이다.일흔살이 되어서도 이렇게 타격 시범을 보여 줄 수 있을까?< Lee Man-soo Is Still Going Strong: … 더보기
< 이만수 살아있네 "포수편" >현장을 떠난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어린선수들 앞에서 멋지게 포수 시범을 보여 줄 수 있어 야구인의 한사람으로서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시간이 흘러 예전에 했던 포수 시범들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난다. < Lee Man-soo, the Living Legend Catcher… 더보기
< 책속에 길이 있다 >황금연휴를 맞아 나는 편안하게 집에서 쉬면서 내가 보고싶은 책을 다시 꺼내 읽는다. 지금 내가 편안하게 독서를 하며 보내는 이런 시간들은 젊은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젊은 시절에는 황금연휴나 또는 시간이 되면 어디론가 다녀야 하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초조한 마음을 가졌다. 그렇다고 해서 젊은 … 더보기
< 나의 친구 최동원 >나의 친구이자 만인의 친구, 위대한 최동원 투수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14년이 된다. 지금 40대 혹은 5-60대 이상이라면 야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무쇠 팔’ 최동원(崔東原·1958~2011) 투수를 기억할 것이다.선수 최동원은 근면과 성실, 열정과 집념으로 상징되는 ‘70~80년대 산업화 시대의 상징적인 모델이었다… 더보기
< 100년 후를 바라보며 >내 삶은 현재 야구인생 10회말로 달려가고 있다. 현장에서 나와 평생 야구 열정 하나로 인도차이나반도로 내려가 야구를 보급하고 있다. 그랬던 것이 벌써 12년째가 된다고 하니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야구 불모지인 인도차이나반도 다섯 나라에 야구를 보급하는 일이다. 야구 선배로서 거기에 작은 주춧돌을 놓… 더보기
< 나는 야구인이다 >야구와 함께 한 인생이 반백 년이다.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연구하고 노력하며 일한 사람을 우리는 전문인, 전문가라고 부른다. 나 또한 그 대열에 와 있다고 감히 이야기해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대중들은 한 분야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을 보낸 사람들에게 사람과 사람이 느끼는 권태기 같은 감정이 분명 오지 않았을… 더보기
< 역경의 열매 >야구 인생 56년,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어느덧 제가 야구 배트와 포수미트 하나를 붙잡고 살아온 지 5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돌아보면 제 인생은 결코 제 힘이나 능력으로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쓰라린 실패와 가슴 벅찬 성공, 그리고 남몰래 흘렸던 눈물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저를 붙드시고 신실하… 더보기
< 포에버22 회원들과의 행복한 힐링캠프를 기다리며 >올 여름은 역대급 폭염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고 아마추어 야구도 취소가 될 정도로 살인적인 무더운 날씨였다. 이 무더위를 뚫고 올해도 어김 없이 포에버 22 회원들이 나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서울, 대구, 강릉, 인천, 대전, 청도, 평택, 원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 즐겁고 뜻있는 … 더보기